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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힘, 흠집내기 몰입하고 尹도 정책 토론 피해"

등록 2021.12.20 15: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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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쟁 흘러가지 않도록 얼굴 보고 논쟁했으면"
"양자든 다자든 좋으니 당장 토론회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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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단체 대선 후보 간담회에 참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1.1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0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신속히 정쟁 국면에서 정책 선거로 전환하고 후보들 간의 진짜 역량이 어떤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책임질만한지 국민 보는 앞에서 검증하게 되길 기대한다"면서 1대 1 토론 수용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자영업 코로나 피해지원 100조원 추경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대선은 회고적 투표가 아니고 국민 개개인의 삶과 미래를 놓고 하는 중요한 정치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려면 주요 후보들 간의 정책과 관련한 미래,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구체적 논쟁이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윤 후보가, 또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안타깝게도 정쟁적으로 나가고, 오히려 흠집내기에 몰입했기 때문에 사실 지금 이런 정쟁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 삶을 놓고 누가 더 유능하게,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지 대해서 구체적으로 얼굴을 대하고 논쟁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윤 후보에게도 토론회를 통해서 국민이 보는 앞에 서로 할 말하고 해명할 거 하고 반격할 거 하는 정책 토론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일대 일 토론하자고 했더니 이를 거부하고 있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복기왕 선대위 대변인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후보는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손실 보상을 위해 50조, 그 이상의 재정도 투입하겠다'고 말했지만, 정작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만나서 논의하자'고 하니 답이 없다"며 "입만 열면 정부의 코로나 방역 대책을 그렇게 비판하면서 정작 어떤 대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복 대변인은 "양자 토론이든 다자 토론이든 형식은 중요하지 않다. 대선을 한 달 앞두고 2월에나 있을 선관위 공식 토론은 너무 늦는다"며 "당장 열리는 언론사 주최 토론회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토론은 당장 내일도 가능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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