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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상습 흡연 정일훈 사과 "올바르게 최선 다해 살겠다"

등록 2021.12.24 08: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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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년6개월 간 대마 161회 피워 구속
최근 항소심서 집행유예 받고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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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가 최근 석방된 그룹 비투비 출신 가수 정일훈(27)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정일훈은 "그동안 저를 사랑해준 분들께 너무 늦은 사과의 말을 드리는 게 죄송스럽지만, 늦게나마 저의 마음을 담아 글을 적는다. 저의 잘못으로 가슴에 깊은 상처를 안겨드리게 돼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정일훈은 2016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161회에 걸쳐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이 기간 정일훈이 대마에 쓴 돈은 약 1억3300만원이었다. 지난 6월에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3300만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지난 16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아 석방됐다.

그는 "이번 재판 결과가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며 "제가 우리 사회에 해악을 끼친 만큼 저를 믿어주는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만큼 앞으로 올바르게 살아가며 다시는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임을 이 글을 빌어 굳게 약속드린다"고 했다. 또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모든 분에게 더 이상의 상처를 드리지 않도록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일훈은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해 그룹 내 메인 래퍼로 활동했다. 현재 정일훈은 비투비에서 퇴출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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