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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성접대 의혹 제기' 가세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등록 2021.12.29 17:37:15수정 2021.12.29 18: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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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이 대표 성접대 의혹 제기

29일 허위사실 명예훼손 형사고소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성접대 의혹을 방송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이 대표 측이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건을 접수 받았다.

가세연은 지난 27일 오후 유튜브 방송에서 대전지방검찰청 수사 기록 등을 증거로 내세우며 이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기록에 저는 언급된 일 자체가 없다는데 검찰 기록의 어디를 보고 방송을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며 가세연이 제기한 의혹을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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