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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10만호 공급…특별법·용적률 상향"

등록 2022.01.06 10:06:44수정 2022.01.06 1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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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드론택배, 자율주행 인프라 갖춘 미래형 주거지역"
"재건축시 세입자도 우선 청약권, 임대주택 입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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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2022.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권지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일 1기 신도시 5곳에 주택 10만호를 공급하는 '신도시 재정비' 공약을 내놓았다. 용적율 상향 조정, 규제 완화 등을 통한 충분한 주택 공급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신도시는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5곳이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신도시 재정비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을 만들어 용적율 상향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1기 신도시의 평균 용적률은 169~226% 수준으로, 토지용도 변경과 종·상향을 통해 용적률을 추가하고 체계적인 재정비사업이 추진되면 기존 30만호 외에 10만호 이상의 추가공급이 가능하다는 게 윤 후보의 설명이다.

윤 후보는 "1기 신도시 5곳은 입주 30년이 지나 업그레이드가 꼭 필요한 지역"이라며 "1기 신도시를 재정비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층간소음이 없고 드론택배, 자율주행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주거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 후보는 "기존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은 집주인에게만 혜택이 한정됐다"며 "집주인뿐 아니라 세입자에게도 우선 청약권, 임대주택 입주 기회를 드려 정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윳돈이 부족한 고령가구도 별도 지원하겠다"며 "이사물량이 한꺼번에 몰려 집값이 들썩이지 않도록 3기 신도시 부지 중 나중에 개발될 땅에 1기 이주전용단지를 만들었다가, 다쓰고 나면 공공임대주택이나 분양 주택으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지금까지 신도시 개발 사업은 집만 짓고 광역 교통망은 부실한 경우가 많았다"며 "신도시의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근 광역 교통망 사업이 확충도 함께 병행해서 주민들의 삶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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