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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스리랑카 외교장관에 "韓체류 노동자 문제 살피겠다"

등록 2022.01.07 17:54:17수정 2022.01.07 17: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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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리랑카 진출 韓기업 지원, 부산 엑스포 지지 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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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미니 라크사만 피리스 스리랑카 외교장관(왼쪽)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와 실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기미니 라크사만 피리스 스리랑카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 관계와 실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피리스 장관을 접견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보도자료를 내고 전했다. 피리스 장관은 한-스리랑카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방한 중이다.

김 총리는 피리스 장관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고위급 교류를 재개해 나가자고 제안하는 한편,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경영과 투자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스리랑카 국적 노동자들의 급여·인권 문제를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실질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피리스 장관은 한국기업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물관리, 에너지 발전, 의약품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경험을 전수받고 실질 협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끝으로 김 총리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스리랑카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피리스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김 총리를 스리랑카로 초청했다.

한편 현재 스리랑카 여당인 스리랑카인민전선(SLPP)의 위원장인 피리스 장관은 스리랑카 대통령·총리에 이어 행정부내 유력 인사로 평가된다.

교육부 장관 재임 당시에는 한국어를 스리랑카 고등학교 외국어과목으로 정식 채택했고, 2023년 대입과목에도 포함하기로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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