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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코스피 5000시대" 지원할 與 선대위 '자본시장위' 출범

등록 2022.01.07 18: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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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李 "자본시장 매우 저평가…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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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자본시장 대전환위원회가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2021.01.07. (사진=민주당 선대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주식시장 정책 의제 발굴을 뒷받침할 선대위 '자본시장 대전환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연 민주당 선대위 자본시장위는 김병욱 민주당 의원과 김영춘 전 한국거래소 상무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유동수·홍성국·박성준·이정문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자본시장위는 이정원 전 골든브릿지 부사장, 박권추 회계기준위 위원, 이인석 변호사, 이응준 전 한화자산운용 등기이사, 백경호 전 KB자산운용 사장, 이태규 현 스케일업 파트너스 대표 등 현장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또 전상경 한양대 교수, 강형구 한양대 교수, 전진규 동국대 교수, 이관영 중앙대 교수, 김솔 외대 교수 등 학계 인사들도 이름을 올렸다.

역대 대선 역사상 여야를 통틀어 자본시장만을 다루는 선대위 산하 조직이 구성된 것은 처음이다. 주식시장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가 높은 이 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후보는 출범식에서 김병욱 의원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실제 내재된 가치에 비해 매우 저평가돼 있는 우리 자본시장을 대전환해 제대로 평가받게 하는 것이 결국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는 길이자 국민 삶을 개선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 앞으로, 자본시장 제대로, 여러분과 함께 코스피 5000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자본시장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갖춰 신뢰를 회복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을 시작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조성, 수요기반 확충, 중장기 투자자 세제 혜택 지원, 배당 확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수요와 공급 양쪽 측면에서 한국 경제의 위상에 걸맞는 주식시장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고민을 담아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앞서 경제전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언급하는 등 주식시장 친화적 메시지와 개인 투자자 보호 의지 등을 과거 자신의 주식투자 경험 등과 함께 풀어놓은 바 있다. 주식시장에 관심이 많은 2030, 중도층에서 입소문을 탄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630만회를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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