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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닷페이스 출연' 이재명에 "복어요리 도전 중 무운 빈다"

등록 2022.01.07 21: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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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동작구 맘스하트카페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국민반상회를 하고 있다. 2022.01.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유튜브 채널 '닷페이스'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가 복어요리에 도전 중인듯 한데 무운을 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이 후보가 페미니즘 성향 닷페이스를 만난 날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언급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공유한 뒤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당초 여가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겠다고 공약했지만 여가부 폐지로 돌아섰다. 여가부 폐지를 주장해온 이 대표의 조언을 수용해 젠더 갈등에 민감한 '이대남(20대 남성)' 표심을 겨냥한 행보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 후보는 같은날 젠더 이슈 등을 다루는 '닷페이스'에 출연했다. 반(反)페미니즘 성향 지지층이 출연 취소를 요구하는 등 강력 반발했지만 "나쁜 얘기라도 들어야죠"라고 선을 그었다. 유사 채널인 '씨리얼' 출연을 번복해 비난을 받은 것을 잠재우고 여성 표심을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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