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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글로벌 역주행…국내 예능 최초 세계 5위

등록 2022.01.10 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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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3일 10위 오르더니 순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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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이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순위를 역주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공개된 이 프로그램은 국내에선 넷플릭스 인기 순위 1~2위를 다툴 정도로 크게 주목 받았으나 글로벌 시장에선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넷플릭스 구독자 사이에서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톱(TOP)10에 진입하더니 이제는 순위를 더 높여가고 있다.

10일 미국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솔로지옥'은 전날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5위에 올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일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한 이후 순위권을 들락날락하기를 반복하다가 다시 한 번 랭킹을 끌어올리며 톱(TOP)5에 자리했다. 올해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에서 5위권 내에 오른 국내 넷플릭스 작품은 '솔로지옥'과 '고요의 바다' 두 편이며, 예능 중엔 '솔로지옥'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18일 공개된 '솔로지옥'은 넷플릭스가 꾸준히 선보여온 남녀 미팅 프로그램 중 하나다. 8회에 걸쳐 휴양지에서 만난 10여명의 젊은 남녀가 같은 숙소에 묵으면서 데이트를 하고 커플이 되는 과정을 그린다. 기존에 국내 미팅 프로그램과 달리 섹시함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한국판 '투 핫'으로 불리기도 한다.

'솔로지옥'의 나라별 순위를 보면, 홍콩·일본·모로코·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태국·베트남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바레인·불가리아·캐나다·요르단·리투아니아·대만 등에선 5위권 내에 올라 있다. 이밖에 미국·영국 등 대부분 나라에서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한편 넷플리스 TV쇼 부문 1위는 '스테이 클로즈', 2위는 '코브라 카이' 시즌4, 3위는 '위쳐' 시즌2, 4위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였다. 영화 부문 1위는 '마더/안드로이드', 2위 '돈 욱 업', 3위 '황무지의 괴물', 4위 '네 명의 저녁 식사', 5위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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