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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샤이니 민호·마리아, 대화하듯 소통 '신기방기'

등록 2022.01.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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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실감하다' 광화시대 콘텐츠 2차 공개

미디어아트 정원 ‘광화원’, 인공지능 안내소 ‘광화인’ 개관




[서울=뉴시스] 광화인 AI 인포메이션 현장 - AI 휴먼으로 구현된 그룹 '샤이니' 민호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2.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광화인 AI 인포메이션 현장 - AI 휴먼으로 구현된 그룹 '샤이니' 민호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2.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광화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샤이니 민호가 한국의 문화유산 소개를 한다.  AI 인간으로 재탄생시킨 '광화인'으로, 마치 대화하듯 소통이 가능하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정보를 전달해 볼수록 신기방기함을 선사한다.

광화시대(Age of Light, 光化時代, Gwanghwa Sidae)’의 8종 콘텐츠 중 도심 속 미디어아트 정원 ‘광화원’과 인공지능 안내소 ‘광화인’ 을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개관했다.

'광화시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관광콘텐츠와 실감콘텐츠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 공간 중심지로 만들어 우리 기술과 문화를 세계에 홍보하고 실감콘텐츠 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광화시대’의 첫 번째 콘텐츠로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실시간 공연 ‘광화풍류’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2차로 ‘광화원’과 ‘광화인’을 공개했다.
[서울=뉴시스] 광화원 '생명의 빛 - 시간의 풍경' 현장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2.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광화원 '생명의 빛 - 시간의 풍경' 현장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2.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해외 작가 협업 작품 전시 '광화원'

'광화원'은 도심 속 휴식과 회복의 정원이다. '생명의 빛', '소통의 빛', '영원의 빛'이라는 3가지 주제로 실감형 미디어아트8 종을 전시한다.

5세대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경주와 서울 한강의 실시간 기상상황에 따라 변하는 영상과 자연의 소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 미디어아트 그룹 '유니버설 에브리싱'과 독일 매체 작가 티모 헬거트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광화원 이미지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22.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광화원 이미지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22.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화인'에 AI 인간 모델 '샤이니' 민호와 마리아 관심 집중

'광화인'은 심층학습 기반의 AI 기술을 집약한 공간이다. 실존 인물의 영상과 음성을 합성해 촬영한 후, 심층학습을 통해 AI 인간으로 재탄생시켰다.

3차원 360도 입체영상 기법으로 촬영한 시각적 모델 영상은 실제 인물과 한 공간에서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체험자는 원통형 체험관에서 AI모델과 광화문 인근의 문화유산,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소통할 수 있다.

AI 인간의 한국어 모델은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영어 모델로는 '미스트롯' 마리아가 참여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광화원 '소통의 빛 - 자연 속에 존재하다 현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2.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광화원 '소통의 빛 - 자연 속에 존재하다 현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2.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2월 '광화수', '광화경', '광화담', '광화전차', '광화벽화' 공개

'광화원'과 '광화인'은 개관 후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화시대 웹사이트 사전 예약한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확인서 지참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사전 '광화원'은 동시 관람 인원을 최대 10명으로 제한한다. '광화인'은 15분마다 4명씩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이번 2차까지 '광화시대' 콘텐츠 8종 중 3종을 시민들에게 공개한 데 이어 2월4일에는 3차로 '광화수', '광화경', '광화담', '광화전차' 등 콘텐츠 4종을 공개한다.

2월25일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매체캔버스로 구축한 '광화벽화'가 마지막 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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