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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LA '솔라 아이 캔' 재단에 200만 달러 기탁

등록 2022.01.14 2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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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계 최상급 기술 및 e스포츠 센터 설립 지원
LA 남부 유색 인종 학생에게 STEM 분야 진출 동기 부여
"게임 산업의 다양성·포용성 확대 위한 투자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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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라이엇 게임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솔라 아이 캔 재단(SoLa I CAN Foundation)'에 200여만 달러를 기탁한다고 14일 밝혔다.

'솔라 아이 캔 재단'은 '솔라 임팩트(SoLa Impact)'의 비영리 부속 기관이다. LA 남부의 유색 인종 주민에게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 및 경력 개발 기회 등을 제공하며, 이들의 삶의 질 개선과 가난의 대물림 근절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이번 기탁금은 솔라 임팩트 비하이브 캠퍼스 내 세계 최상급 규모의 기술 및 e스포츠 센터 설립에 사용된다. 센터는 이 달 개장 예정으로, 매년 1000여 명의 학생에게 코딩,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 e스포츠 개발, 창업가 정신, 실용 생활 및 직무 기술 등의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정보 격차를 좁혀 LA 남부 유색 인종 주민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에 진출할 동기를 부여하고 이들이 차세대 게임 개발자, e스포츠 선수, 기술 전문가, 지도자, 기업가 등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제프리 버렐(Jeffrey Burrell) 라이엇 게임즈 소셜 임팩트 이사는 "솔라 임팩트 아이 캔 재단과의 협력으로 LA 지역사회에 정보 및 기술 교육과 비즈니스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소외된 이들에게 기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셰리 프랑수아(Sherri Francois) 솔라 임팩트 총괄 및 솔라 아이 캔 재단 상무는 "라이엇 게임즈가 보여준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를 향한 노력 덕에 더 많은 유색 인종 학생이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지역 경제에 있어 더 놀라운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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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솔라 임팩트 기술 및 창업가 정신 센터 (사진 제공=라이엇 게임즈)

그간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 이용자들이 속한 지역사회에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라이엇 게임즈의 사회 공헌 펀드는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전 세계 25개 지역 400여 개의 비영리 단체에 17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게임과 연계된 펀드레이저 및 사회 공헌 펀드 활동을 통해 라이엇 게임즈 이용자들이 1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첫 번째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 시즌1의 출시를 기념해 게임 이용자들이 직접 추천한 전 세계 18개 지역 30개의 비영리 단체에 30만 달러를 추가 지원키도 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게임 또한 즐거운 놀이문화이며, 그 문화의 뿌리인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라는 생각으로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2012년부터 10년 이상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청에 기부한 누적 기부금은 총 68억7000만 원으로 문화재 관련 협업 기관 중 최대 규모다. 또한 민간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국외 문화재 환수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 ▲조선 불화 '석가삼존도'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중화궁인 ▲백자이동궁명사각호 ▲척암선생문집 책판 총 5회의 국외 문화재 환수를 성공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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