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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소니오픈 3R 공동 39위…선두와 11타차

등록 2022.01.16 13: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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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헨리, 18언더파로 단독 선두

[카팔루아=AP/뉴시스] 김시우가 7일(현지시간) 미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 2라운드 2번 그린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공을 튀기며 걸어 나오고 있다. 첫날 2언더파 공동 25위로 출발한 김시우는 8언더파로 라운딩을 이어가고 있다. 2022.01.08.

[카팔루아=AP/뉴시스] 김시우가 7일(현지시간) 미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 2라운드 2번 그린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공을 튀기며 걸어 나오고 있다. 첫날 2언더파 공동 25위로 출발한 김시우는 8언더파로 라운딩을 이어가고 있다. 2022.01.08.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에서 공동 39위로 밀렸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37위였던 김시우는 이날 한 타를 줄이는데 그쳐 순위가 두 계단 떨어졌다.

3번홀(파4)과 6번홀(파4)에서 보기를 저질렀던 김시우는 7번홀(파3)과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이븐파로 전반을 마쳤다.

10~13번홀을 파로 마친 김시우는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만회했다. 김시우는 18번홀(파5) 버디로 1타를 줄인채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이날 3언더파 67타를 써낸 러셀 헨리(미국)가 중간합계 18언더파 192타를 기록,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16언더파 194타를 기록, 5위에서 2위까지 점프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2위였던 리하오퉁(중국)은 이날 2언더파 68타에 그쳐 합계 14언더파 196타로 공동 3위가 됐다.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이경훈은 6언더파 204타가 돼 공동 49위로 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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