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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주주들, 18일 ‘운명의 날’ 집회 예고

등록 2022.01.16 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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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거래소 앞 거래재개 촉구 대규모 집회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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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라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신라젠주주연합은 오는 18일 한국거래소 앞에서 거래재개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18일 신라젠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거래 재개 또는 상장 폐지에 대해 결정한다.
 
주주연합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신라젠은 한국거래소에서 요구한 개선사항 3가지를 모두 완료했다”며 “기업심사위원회가 거래재개 결정을 고심할 이유도, 부담을 느낄 필요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경영투명성을 확보했고, 1000억원 규모의 자본금 확충을 완료했다”며 “마지막으로 신장암 등의 임상이 순항하며 국제 학회에서 성과를 발표할 날도 다가오고 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치료제 펙사벡이 흑색종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덧붙였다.

전립선암·흑색종 임상 역시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하는 등 영업지속성을 다각도로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신라젠의 17만 주주, 그리고 그 60만 가족은 주권 거래정지가 된 2020년 5월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피눈물을 흘리며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는 신라젠을 통해 인류가 암으로부터 해방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이를 지켜보기 위해 주주연합은 18일 한국거래소 앞 거래재개 촉구 집회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허락하는 규모 내에서 최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약속대로 18일 거래재개를 결정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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