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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써보고 작품도 보는 전시장 확대

등록 2022.01.17 09: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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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전시장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내달 말까지 '헬로 아트 위드 이상협'展

[서울=뉴시스]바디프랜드는 오는 3월 말까지 자사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에서 ‘헬로 아트’ 두번째 컬래버레이션 ‘헬로 아트 위드 이상협’을 선보인다. (사진= 바디프랜드 제공) 2022.01.17

[서울=뉴시스]바디프랜드는 오는 3월 말까지 자사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에서 ‘헬로 아트’ 두번째 컬래버레이션 ‘헬로 아트 위드 이상협’을 선보인다. (사진= 바디프랜드 제공) 2022.01.17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바디프랜드는 전국 125개 직영 전시장을 활용해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고 바디프랜드의 모토인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헬로 아트(Hello Art)’ 프로젝트를 적극 확대한다.

지난해 일산 전시장에서 진행한 ‘헬로아트 위드 함도하’에 이어 오는 3월 말까지 바디프랜드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에서 ‘헬로 아트’ 두번째 컬래버레이션 ‘헬로 아트 위드 이상협’을 선보인다.

윌리엄 리(William Lee)로 잘 알려져 있는 이상협 작가는 영국을 주무대로 활동한 세계적 금속 공예가다. 망치 하나로 금속 위에 물성을 표현해 한국적인 조형미가 잘 드러나는 작품을 만든다. 이번 전시에서 대표작 달항아리부터 호리병, 은식기 등 은으로 만든 작품 100여 점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가 열리는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은 작품을 곁에 두고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사 전후 작품을 감상하고, 안마의자도 체험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예술을 미술관, 갤러리가 아닌 카페, 레스토랑, 회사 로비 등 일상의 영역으로 가져와 보다 쉽고 편안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바디프랜드의 미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예술로 풀어나가는 신선한 시도가 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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