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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 설 연휴에 서비스 일시중단…"전산센터 이전작업"

등록 2022.01.17 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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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7시~31일 오후12시까지

HTS·MTS·ARS 등 업무처리 불가능

 [서울=뉴시스]하이투자증권 전경

[서울=뉴시스]하이투자증권 전경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하이투자증권이 설 연휴 기간에 본사 이전 조치로 인해 고객 서비스 전체가 일시 중단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31일 오후 12시까지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홈페이지, ARS(자동응답시스템) 등 온라인 매체 접속과 업무처리가 불가능해진다.

계좌개설과 비대면 업무는 물론 ARS로 카드분실과 사고등록, 입출금과 자금이체, 온·오프라인 체크카드 결제도 중단된다. 국내와 해외 주식의 온라인 주문도 어렵지만 홍콩 주식은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전 12시까지 고객지원센터(1588-7171)에서 유선 주문은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전산센터를 이전하면서 업무 서비스 중단으로 발생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에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전산센터를 성공적으로 이전해 안정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13일 여의도WM센터를 현재 하이투자증권 빌딩으로 이전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66에 본사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전산센터를 마지막으로 이전 작업을 마무리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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