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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드레멜 맥스' 신제품 출시…최대 20배 수명 연장

등록 2022.01.17 10: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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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다이아몬드 절단휠 등 7종 구성

CBN 코팅 수명늘려…내구성 등 강화

[서울=뉴시스] 보쉬 '드레멜 맥스' 7종. (사진=보쉬 제공) 2022.01.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보쉬 '드레멜 맥스' 7종. (사진=보쉬 제공) 2022.0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보쉬는 기존 제품보다 수명을 늘린 '드레멜 맥스(MAX) 액세서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쉬 드레멜 MAX 액세서리는 금속·다이아몬드 절단휠과 인그레이빙 비트 1종, 텅스텐 카바이드 조각 비트 2종, 조각 비트 2종 등 모두 7종류다.

금속 절단휠 SC456DM은 입방형 질화 보론(CBN·Cubic Boron Nitride) 코팅으로 휠의 내구성이 강화됐다. 기존 SC420제품에 비해 최대 20배 긴 수명을 확보했다. CBN코팅은 초연마 입자가 특징이다. 최대의 내구성을 제공함으로써 휠이 보다 오래 예리함을 유지하며 수축과 부식에 대한 내성이 강점이다.

다이아몬드 절단휠 SC545DM은 다이아몬드 코팅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수명이 3배 늘었다. 부드럽고 정밀한 절단이 가능하다. 바닥타일과 벽타일, 유리 등 다양한 재료 절단에 적합하다.

194DM 인그레이빙 비트와 텅스텐 카바이드 조각비트 2종(9901DM, 9903DM)은 모두 질화 티타늄(TiN) 코팅이 새로 적용됐다. 내마모성이 강화돼 기존 액세서리보다 2배 수명이 늘어났다. 194DM 인그레이빙 비트는 목재와 부드러운 금속 또는 플라스틱을 포함한 다양한 재료의 조각에 좋다. 텅스텐 카바이드 조각비트는 경화철, 스테인리스, 주철, 비철금속, 세라믹과 플라스틱, 단단한 목재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신형 조각비트2종(115DM·117DM)도 질화 티타늄 코팅으로 기존 제품보다 각각 2배, 3배 수명이 길어졌다. 목재와 유리섬유, 세라믹, 플라스틱과 연질 금속조각 등 여러가지 재료에 사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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