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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마지막 민정수석에 김영식 전 법무비서관…공석 27일 만(2보)

등록 2022.01.17 10:45:20수정 2022.01.17 1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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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퇴직 후 7개월 여만에 승진 발탁돼 靑으로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김영식 신임 청와대 법무비서관. 2019.05.17.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김영식 신임 청와대 법무비서관. 2019.05.17.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신임 민정수석에 김영식(55) 전 법무비서관을 내정했다. 아들의 입사지원서 문제로 김진국 전 민정수석이 사퇴한지 27일 만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신임수석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지냈고, 이후 지난해 7월부터 광장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박 수석은 "신임 민정수석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역임하였기 때문에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고 탁월한 업무능력과 소통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개혁국정과제의 안정적 마무리와 공직기강 확립 등 민정수석으로서의 소임을 원만하게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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