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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비행 단계적 재개…연이은 전투기 사고 여파

등록 2022.01.17 10:59:30수정 2022.01.17 1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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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고 난 F-35A, F-5는 재개 대상 제외

[화성=뉴시스] 김종택기자 = 공군 F-5E 전투기 추락사고 이틀째인 12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한 야산에서 군 관계자들이 사고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2.01.12.jtk@newsis.com

[화성=뉴시스] 김종택기자 = 공군 F-5E 전투기 추락사고 이틀째인 12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한 야산에서 군 관계자들이 사고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공군이 17일부터 전투기 등 비행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군은 이날 오전 "1월11일 발생한 KF-5E 항공기 사고로 중단했던 비행을 1월17일 12시부터 F-5, F-35A 제외한 전 기종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비행 재개 대상에서 빠진 F-5, F-35A는 최근 사고가 난 기종이다. 지난 11일 추락 사고로 조종사가 사망한 F-5 전투기와 지난 4일 고장으로 동체 착륙했던 F-35A 전투기는 아직 조사 중이라 비행 재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공군은 11일 KF-5E 전투기 추락사고 직후 점검 차원에서 사고 기종을 포함한 전 기종의 비행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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