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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2021년 중국 8.1% 경제성장...4분기는 4.0%로 둔화(종합)

등록 2022.01.17 12:00:04수정 2022.01.17 12: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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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년래 최고지만 코로나 충격 기저효과...팬데믹 재확산에 '발목'
작년 산업생산 9.6%↑ 고정자산 투자 4.9%↑ 소비매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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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8.1% 늘어났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했다.

작년 경제성장률은 시장 예상 중앙치 8.0%를 약간 상회했다. 2011년 9.6% 이래 10년 만에 높은 성장률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크게 충격을 받은 2020년의 기저효과에 대한 반동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2020년 성장률은 2.2%에 머물렀다.

작년 10~12월 4분기 중국 GDP는 물가 변동을 조정한 실질로 전년 동기보다 4.0% 증가했다. 7~9월 3분기의 4.9%에서 다시 둔화했다. 1~3월 1분기 성장률은 18.3%, 4~6월 2분기 경우 7.9%였다.

시장 예상 중앙치 3.6% 상승을 웃돌았지만 1년반 만에 낮은 수치로 떨어졌다. 전기 대비 신장률은 1.6%로 예상치 1.1%를 상회했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행동제한이 경제활동의 발목을 잡았다. 코로나19를 철저히 봉쇄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특히 소비가 주춤했다. 환경과 부동산 등 당국의 규제 강화도 영향을 주었다.

2021년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 2.8%에서 대폭 신장한 9.6%를 기록했다. 12월 산업생산은 4.3% 늘어나 11월 3.8%에서 확대했다. 예상치 3.6% 증대도 웃돌았다.

소매 매출액은 12.5% 증가해 2020년의 3.9% 감소에서 크게 개선했다. 12월 소매 매출액은 1.7% 늘어나 2020년 8월 이래 낮았으며 예상치 3.7% 증대도 훨씬 하회했다. 11월은 3.9% 늘었다.

지난해(1~12월) 고정자산 투자액은 전년에 비해 4.9% 증대했다. 예상치 4.8% 증가를 약간 넘었지만
1~11월 5.2%보다 감속했다.

2021년 부동산 투자는 전년보다 4.4% 늘었다. 1~11월 6.0% 증가에서 둔화했다.

부동산 판매(면적기준)는 2020년 대비 1.9% 증가했다. 1~11월 4.8%에 비해선 대폭 축소했다.

신축 착공은 11.4% 줄었다. 1~11월 9.1% 감소에서 확대했다.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가 조달한 자금은 전년보다 4.2% 늘었다. 그러나 1~11월 7.2% 증가에선 위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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