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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로컬푸드 출하농가에 토양개량제 무상 지원

등록 2022.01.17 13: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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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5개 농축협에 5억360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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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NH농협 전남지역본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농업부문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로컬푸드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5억3600만원 상당의 토양개량제(바이오차)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는 관내 45개 농축협의 로컬푸드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전남 업체에서 생산된 토양개량제가 공급된다. 

지원 금액은 출하농가 수에 따라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대상농가는 로컬푸드 출하회 등록 농가이며, 청년농·고령농·여성농·귀농·유기재배농가 등은 우선 선정 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시기는 1월말에서 2월 중순까지이다.

이와는 별도로 전남농협과 전남도는 관내 시군과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희망농가(자부담 일부 있음)의 신청을 받아 추가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박서홍 본부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농업을 실천하고 로컬푸드 출하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양개량제(바이오차)란 순수한 목재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식물체의 40~50%만 탄화시킨 자재(숯과 유기물의 혼합체)이며, 유기농업에 사용 가능한 pH 6.0~7.0의 농자재다.

활용은 정식 전 퇴비, 유기물 등과 같이 혼합·살포 후 로타리 작업(토양 상태에 따라 가감해 사용) 한다. 적정 사용량은 농경지 10a(300평)당 토양 깊이 10㎝에 10포(100㎏)다.

기대효과로는 토양 입단화 향상 및 보비력·보수력 증가, 유용 미생물 증가, 토양 내 중금속 및 농약잔여물 흡착 등으로 탄소중립에 효과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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