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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젠 60대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 증가

등록 2022.01.17 15: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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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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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포털, 유튜브 등 인터넷 기반 매체 뉴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7일 발표한 제26회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4대 뉴스 이용 매체는 TV가 83.4%로 가장 높았다. 인터넷 포털이 79.2%,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 26.7%, 메신저 서비스가 17.2%로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터넷 포털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뉴스 이용이 강세를 보였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은 66.2%를 기록했던 2020년에 비해 올해 3.5%p 상승한 69.7%를 기록했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뉴스 이용률은 2.3%p 상승한 26.7%로 나타났다.

재단은 "이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 뉴스 매체로서 텔레비전을 제외한 전통매체, 혹은 다른 인터넷 기반 매체보다 더 공고한 위치를 점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뉴스와 시사정보를 얻는 주요 경로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선택한 비율도 2.8%에서 5.0%로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 0.7%에서 2.6%로 3배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자 중 유튜브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응답자 98.4%가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넷플릭스가 20.3%, 네이버TV가 12.2%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넷플릭스 이용률이 2019년 후 급증했다. 2019년 2.2%였던 이용률이 2020년 11.0% 2021년에는 2배 가까운 20.3%를 기록했다.

올해는 인터넷 기반 매체 중 포털 이용이 전 세대에 걸쳐 두드러졌다. 포털을 통한 뉴스 이용률은 79.2%로 작년보다 3.4%p 증가했다. 모바일을 통한 포털 뉴스 이용률은 78.5%로 작년보다 3.6%p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40대의 모바일을 통한 포털 뉴스 이용률은 90%를 넘었고 50대도 2020년 77.5%에서 85.9%로 늘었다. PC 인터넷을 통한 포털 뉴스 이용률도 전년에 비해 4.9%p 증가한 27.6%였다.

특히 20대는 39.3%에서 48.0%로 8.7%p, 30대는 36.8%에서 48.7%로 11.9%p, 40대는 26.5%에서 32.6%로 6.1%p의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인터넷 포털은 뉴스와 시사정보를 얻는 주요 경로로도 텔레비전(53.9%) 다음으로 많이 선택됐다(35.9%).

그러나 신뢰도는 TV 등 전통매체가 높은 편이다. 뉴스 미디어 유형별로는 텔레비전의 신뢰도는 5점 척도 평균점 중 3.7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터넷 포털(3.50점)을 제외하고 종이신문(3.37점), 라디오(3.27점) 등 전통매체에 대한 신뢰도가 대체로 높은 편이었다.

반면, 인터넷 기반 매체의 신뢰도는 인터넷 뉴스 사이트(3.22점)를 제외하고 모두 2점대 수준으로 뉴스와 시사 전반 신뢰도인 3.32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은  2.95점, 메신저서비스는 2.94점, SNS는 2.88점이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는 KBS가 27.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네이버(17.3%), MBC(11.5%), YTN(9.8%), JTBC(7.0%)의 순으로 나타났다.
 
YTN과 JTBC의 자리가 바뀐 것을 제외하면 순위는 지난해와 같으나 온라인 매체의 약진이 눈에 띈다. 네이버가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라고 응답한 비율은 작년보다 4.5%p나 높아졌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살 이상 국민 501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31일부터 7월11일까지 태블릿PC를 이용한 대면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4%p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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