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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단체 "현대산업개발, 전면적인 실태조사 진행해야"

등록 2022.01.17 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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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16일 오후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신축 공사 붕괴 사고 현장에 실종자들의 안전 귀환을 염원하는 노란 리본이 걸려 있다. 2022.01.16.hyein0342@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7일 ‘광주시 화정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 HDC현대산업개발 안전사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해당 사고를 두고 “전형적인 후진국형 대참사”라며 “부실설계 및 시공을 방증하는 정황과 함께 현장안전 부주의와 관리·감독 소홀 등에 대한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게다가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시 학동 재개발 구역 참사’에 이은 사고다 보니 국민들은 HDC현산의 안전 불감증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2000년대 들어서서 발생한 후진국형 참사로는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단체는 “이에 따라 인천시민의 안전도 긴급히 점검해야 한다”며 “HDC현산은 인천에서 민간·국책·지방 사업을 하고 있어,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전제로 한 안전 점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단체는 인천시에 ‘HDC현대산업개발 안전사고 민관합동 특별점검단’ 구성을 제안하면서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구했다.

한편 HDC현산은 인천 미추홀구에 최고 46층 규모의 민간사업과 연수구 송도 앞바다에서 대규모로 추진 중인 인천신항 1종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분양 사업 등의 국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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