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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단, 우크라 전격 방문…"우크라 주권 수호 지지"

등록 2022.01.18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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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주·공화 의원 7명 젤렌스키 대통령 등 고위급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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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AP/뉴시스]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가운데) 등 민주당과 공화당 상원의원 7명이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면담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2022.01.17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상원의원단이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7명의 민주당,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고위급 인사들을 면담했다.

의원단을 이끄는 진 섀힌(민주·뉴햄프셔) 상원의원은 "우리 초당파 의원 모임단은 러시아의 지속적인 공격에 맞서 우크라이나 주권 수호를 확고히 지지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의원단 일원인 롭 포트먼(공화·오하이오) 상원의원은 "우크라이나는 점점 더 공격적인 러시아에 맞서 영토를 방어하는 동시에 민주주의를 공고히 하려는 개혁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다른 의원들은 크리스 머피(민주·코네티컷), 케빈 크레이머(공화·노스다코타). 에이미 클로버샤(민주· 미네소타), 로저 위커(공화·미시시피), 리처드 블루멘설(민주·코네티컷) 등이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러시아는 지난주 연쇄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해소하지 못했다.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의 연쇄 회담에서 돌파구가 마련되지 못하면서 러시아가 1월 중순에서 2월 중순 사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미국은 러시아가 침공을 강행하면 강력한 경제 제재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고, 러시아는 나토의 동진 중단을 요구하면서 서방국이 러시아를 위협하는 '레드 라인'을 넘을 경우 예상치 못한 대응을 명령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앞서 상원 민주당은 지난 12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군부, 러시아 고위 관리들을 제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공화당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부와 관계 없이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2'를 제재하는 법안을 발의했지만 부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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