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저예산영화 대형 배급망 개척 지원

등록 2022.01.18 10:08: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1 영화 스타트업 배급 판로 지원사업' 선정작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1 영화 스타트업 배급 판로 지원사업' 선정작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 영화 스타트업 배급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2편의 영화가 지난해 전국 롯데시네마 Arte 70개 관에서 개봉해 약 6000명의 관객을 만났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우수한 영화를 제작했으나 배급에 어려움을 겪는 영화들을 선정했고, 지난 2018년부터 총 10건의 작품을 지원했다.

부산과 전국, 투 트랙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해 트랙당 1작품씩 모집했고, 지난해 8월에 개봉한 ▲부산 부문 선정작 '영화의 거리'(제작사 눈 제작, 감독 김민근)와 11월 개봉한 ▲전국 부문 선정작 '아워 미드나잇'(화목한 영화사 제작, 감독 임정은)이 사업 수혜작으로서 전국의 관객과 만났다.

한편 '영화의 거리'는 헤어진 연인이 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극영화다. '아워 미드나잇'은 무명배우가 한강 비밀순찰 아르바이트를 하다 만난 여자를 만나 밤 산책을 하는 드라마 장르 영화이다. 두 영화 모두 시대의 청년상을 잘 그려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