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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컬링 무료강습

등록 2022.01.18 1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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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까지 교육생 선착순 모집…미니게임 16개 팀 모집

[대전=뉴시스]대전시민들이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컬링을 즐기고 있다. (사진= 대전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시민들이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컬링을 즐기고 있다. (사진= 대전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컬링교실 무료강습을 운영하고 미니게임 대회도 연다고 18일 밝혔다.

 컬링교실 프로그램은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컬링연맹 대전지부 소속 선수단이 컬링의 원리와 점수, 기본자세 등 이론교육을 한다. 팀 간 미니게임으로 대회도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컬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야외스케이트장에 250㎡ 규모의 컬링장을 설치했다. 최고의 빙질을 유지하기 위한 컬링 전용 정빙기계와 더불어 경기용 스톤, 스위퍼도 준비됐다.

교육생은 21일까지 모집한다. 미니게임 대회는 팀당 5명 이하로 16개 팀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컬링교실이 진행되는 야외스케이트장은 지난 달 17일 개장했다. 지난 12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8만 6926명에 이르고 있다.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평창 올림픽 때 경이로운 성적을 거뒀던 컬링이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는 소망을 담아 컬링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께 다소나마 위로와 기쁨을 주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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