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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기계 지원한다…농가 경쟁력 강화

등록 2022.01.18 1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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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청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가 경쟁력 강화와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 3억원을 활용해 보행관리기, 동력살포기 등 중소형 농업기계 200여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구입 지원 농기계는 정부지원 농업기계목록집에 등록된 영세율 적용 농업기계(500만원 미만)다.

지원은 인당 최대 150만원까지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월 8일까지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계)로 신청하면 된다.

산업계가 없는 동 지역은 농촌지원과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활용도가 높은 중소형 농업기계의 보급으로 농작업 기계화율을 크게 높일 필요가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66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중소형 농업기계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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