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독교연합회, 창원시에 사랑의 쌀 1000포 기탁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기독교연합회(회장 제인호 목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10㎏ 백미 1000포(시가 2600만원 상당)를 창원시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기탁된 쌀은 창원기독교연합회 소속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의창구와 성산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900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노인과 아이들을 위한 비영리 나눔식당에 50포, 노숙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지원에 50포를 지원한다.
제인호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올해로 14년째 쌀 나눔을 실천한다"며 "사랑의 쌀로 조금이라도 훈훈한 명절이 되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인호 경남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오른쪽)가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10㎏ 백미 1000포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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