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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지난해 中企 67조 무역보험 지원…"역대 최대"

등록 2022.01.18 13: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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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무역보험공사 사옥 (사진=무역보험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지난해 중소·중견기업에 총 66조6000억원 규모의 무역 보험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59조6000억원)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중소기업을 포함한 지난해 전체 무역보험 지원액은 195조9000억을 기록했다.

무보는 중소기업 유동성공급 확대, 온라인 다이렉트보험 활성화, 기업들에 유용한 빅데이터 개방, 신산업 지원제도 신설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66조6000억원(전년 대비 11.7%↑),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진출 48조9000억원(전년 대비 9.2%↑), 12대 신산업 20조2000억원(전년 대비 17.7%↑) 등 각 분야에서 역대 최대 공급 규모로 수출지원을 늘렸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무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무역·투자를 선도하고 ▲수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견인하며 ▲토탈(Total) 수출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우선 수소·재생 에너지 등 유망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중소기업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운전자금 공급과 함께 원활한 원자재 조달 지원을 위한 수입보험을 활성화해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지원규모는 67조원으로 지난해보다 더 늘릴 계획이다. 코로나19 지속으로 유동성 확보에 애로를 겪는 기업들을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만기 3년 이내 중기(中期) 보증도 도입한다.

정보제공 플랫폼인 'K-SURE(케이슈어) 리서치센터'를 통해 유용한 데이터들을 개방하는 한편,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도 강화한다. 국외채권 회수 기능과 수출채권 회수대행 서비스를 활성화해 수출안전망 제공과 국부 유출 방지에도 앞장선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지난해, 66년 무역 발자취에 사상 최대 수출실적 달성이라는 커다란 획을 긋는 데 무역보험이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창립 30주년을 새로운 시작점으로 삼아, 글로벌공급망 경쟁·변이바이러스 지속 확산·금리 인상 등 여전히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수출 상승세가 지속 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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