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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전국 최우수 '1등급'

등록 2022.01.18 16: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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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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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1등급)'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도는 지난달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2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권익위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의 각 기관별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9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도는 모든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도는 최우수 등급 달성 요인으로 부패취약 분야에 대해 선제적·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고 반부패·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을 꼽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권익위 청렴도 평가 우수등급에 이어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기준과 반부패·청렴의 성과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는 특히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는 만큼 집중교육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더욱 청렴한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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