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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피자집 사장, 이원승의 성공담…'서민갑부'

등록 2022.01.18 16: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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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민갑부 캡처. 2022.01.18. (사진=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민갑부 캡처. 2022.01.18. (사진= 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안방극장에서 웃음을 선사했던 개그맨이 이제는 나폴리피자를 만드는 피자집 사장님이 되었다.

1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나폴리 피자집 사장이자 개그맨 이원승 씨의 인생을 소개한다.

이원승은 1980년대에서 90년대 초반까지 TV 개그 프로 단골 출연자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90년대에는 연극에 빠져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구'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했다.

 이러하던 이원승의 삶은 97년 KBS 지구탐험대를 촬영하며 완전히 바뀐다.
 
그는 이탈리아를 방문해 정통 나폴리 피자를 접하고는 이태리 피자에 푹 빠져들었다. 미국식 피자만 접해 봤던 그는 한국에 나폴리 피자를 들여와 직접 요리하며 사업에 나선다.

외환위기 때 피자집을 개업해 한 때 어려움도 겪기도 하지만 이탈리아의 정통 요리법을 고수하고 재료도 현지에서 공수한다는 철칙을 지킨 덕분에 사업은 번창한다.

또한 그는 선배이자 멘토인 전유성의 도움을 받아 가평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세운다는 계획도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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