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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랑상품권 판매액 520억원 돌파

등록 2022.01.19 0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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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청 (사진=뉴시스 DB)

경북 고령군청 (사진=뉴시스 DB)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지역화폐인 고령사랑상품권 판매액이 52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1999년 첫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 400억원에서 120억원이 늘어 520억원 어치가 판매됐다.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 진행, 상품권 결제 수단의 다양성(지류형, 제로페이,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비율이 높은 점 등이 상품권 사용 활성화의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고령사랑상품권은 지류형(종이), 제로페이(모바일), 카드형 등 3종류로 발행된다.

종이형과 제로페이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월 구매한도 40만원까지 10% 할인(적립)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종이형은 현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며, 제로페이 및 카드형의 경우 소득공제 30%가 적용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도 1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입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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