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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대통령, 코로나19 확진…"증상 가벼워"

등록 2022.01.19 07: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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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확진 후 격리 상태…일정 전면 중단

[이타우과(파라과이)=AP/뉴시스] 마리오 아브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2020년 4월22일 파라과이 이타우과에서 의료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2.01.19.

[이타우과(파라과이)=AP/뉴시스] 마리오 아브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2020년 4월22일 파라과이 이타우과에서 의료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2.01.19.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마리오 아브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라 나시온'에 따르면 파라과이 보건 당국은 이날 베니테스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베니테스 대통령은 지난 16일 영부인 실바나 여사가 확진된 이후 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가벼운 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격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베니테스 대통령은 지난해 9월과 10월 각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받았으며, 오는 2월 3차 접종을 앞두고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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