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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최태준과 결혼 앞두고 근황 "내 사랑들"

등록 2022.01.19 0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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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박신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신혜(32)가 최태준(31)과 결혼을 3일 앞뒤고 근황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18일 자정 인스타그램에 "잘자요 내사랑들. 아름답고 행복한 꿈 꾸기를"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신혜는 흰 티셔츠를 입고 청초한 미모를 뽐냈다.

작은 상자에 들어간 고양이 사진도 올렸다. "저 박스는 리모컨 박스"라며 "리모컨을 넣어 놓으면 굳이 와서 앞발로 다 빼내고 커다란 몸둥아리를 구겨 넣죠. 아니 굳이 왜"라고 남겼다. 사진에서 깔끔한 인테리어의 집을 엿볼 수 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22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동구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다. 2017년 5월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2018년 3월 열애를 인정했고, 5년 여 만에 부부 결실을 맺게 됐다.

박신혜는 임신한 상태다. 청첩장에서 두 사람은 "주님이 주시는 하루란 선물을 하나 하나 같이 풀어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며 "오셔서 축복해 주세요. 서로를 보듬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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