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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적재조사 대폭 확대…국고보조금 11억원 확보

등록 2022.01.19 09: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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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 관계자가 지적재조사를 위한 측량을 하고 있다. 2022. 1.19. (사진=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 관계자가 지적재조사를 위한 측량을 하고 있다. 2022. 1.19. (사진=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는 2030년까지 26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비 11억 원을 확보하고 18개 지구(4852필지)에 대한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를 통해 구축된 디지털지적은 정밀도가 높아 경계분쟁이 발생하지 않고, 디지털트윈,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기술 활용의 주요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된다.

이에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인천형 디지털 뉴딜’사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관리와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서비스가 지양되는 만큼 시민들이 지적재조사에 관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계획 중”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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