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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상공인에 무이자·무담보 '4무 대출'…1조원 공급

등록 2022.01.1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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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4無 안심금융'…첫 1년간 무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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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대학가 한 상가. (사진=뉴시스 DB). 2022.0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올해 1조원 규모의 '4無(무) 안심금융'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증료, 이자, 담보, 서류없이 대출을 지원해주는 4무 대출이다. 지난해 2조원 전액 소진 이후 3000억원을 추가 공급한 데 이어 올해 1조원 규모를 더 공급하는 것이다.

대출은 실행일로부터 첫 1년간 무이자로 2년차부터는 0.8%의 금리를 서울시가 보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활용해 담보없이 신청이 진행되고 종이 서류도 필요없다. 대출금액은 한도 심사없이 업체당 최대 2000만원, 심사시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은 1년 거치 4년 균분 상환하면 된다.

매출 부진에 따른 신용도 하락으로 은행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했던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 1조원 중 1000억원은 별도로 편성했다. 대상은 신용평점 839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다. 서울시는 보증심사 적체를 막기 위해 5000억원을 1차 공급한 뒤 2차 공급일정을 추가로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신한은행 '쏠 비즈', 하나은행 '하나원큐 기업'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경우 홈피이지 내에서 상담을 신청한 뒤 지점에 방문하면 된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위해 올해 4무 안심금융을 포함해 총 2조2500억원 규모정책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 밖에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영업을 정상화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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