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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인정전 일월오봉도 5년간 보존 처리, 어떻게 했을까?

등록 2022.01.19 10: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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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화재보존과학센터,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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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봉도 보존처리'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봉도' 보존처리 후의 모습.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봉도 보존처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일월오봉도는 해와 달, 그 아래 다섯 봉우리와 소나무 그리고 파도치는 물결이 좌우 대칭을 이루며 영원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조선 왕실에서 왕의 존재와 권위를 나타내고자 왕의 공간에 설치하는 회화다.

창덕궁 인정전의 일월오봉도는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당가의 어좌 뒤에 설치된 4폭 병풍으로, 인정전이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되어 바깥 공기가 들어오는 환경에 노출되면서 일월오봉도의 화면이 터지거나 안료가 들뜨고, 구조를 지탱하는 병풍틀이 틀어지는 등의 손상을 입으면서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2015년 말에 옮겨왔다. 2016년부터 전면 해체 보존처리를 시작해 지난해 말 작업을 마쳤다.

이번 보고서에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봉도에 대한 그동안의 보존처리 과정과 재료 분석 내용, 일월오봉도 병풍의 변형에 관한 미술사적 연구와 장황의 고증, 병풍틀에 배접된 시권의 내용과 의미 등을 상세히 실었다. 보고서는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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