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소년수련관, '지난해 청소년활동 분야 빛났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 다양한 성과 달성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청소년수련관이 지난해 수련시설평가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청소년활동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성과로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경남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톤 대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랑이' 경남도지사상(최우수상) 수상,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평가 특별점검 적합,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상 등을 수상했다.

 이로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행복을 위한 전문적인 활동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져 명실상부한 청소년 전문기관임을 입증했다.     
 
 특히 2년에 한 번씩 이뤄지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을 위한 제반시설과 프로그램, 조직과 인력, 시설안전점검 등 총체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회 연속 최우수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청소년수련관 최우수등급을 획득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랑이 경남도지사상인 최우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랑이는 경남 청소년을 위한 '마음쓰레기통 공중전화 상담 멀티부스 설치' 정책으로 최우수상인 경남도지사상을 받았다. KBS 라이브 진주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수상소감을 전하고 정책홍보를 했다.
 
 김성숙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면과 비대면 양방향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청소년들의 참여와 주도성을 끌어낸 성과다"다며 "2022년에도 변함없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로써 공공성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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