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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외국인 확진자 70% '광산구'…부스터샷 20%대

등록 2022.01.19 15:56:29수정 2022.01.19 1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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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건강보험 가입 또는 등록 여부를 가리지 않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1.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지역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7명이 광산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스터샷 접종률은 20%대에 그치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광주 거주 외국인 확진자는 113명으로, 광주지역 전체 확진자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구별로는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체가 집중된 광산구가 81명으로 71.6%를 차지하고, 나머지 남구(12.3%), 동구(7.0%), 북구(7.0%) 순이고, 서구는 외국인 확진자가 없다.  

지난 2년간 광주지역 전체 확진자 1만701명 중 광산구가 30.6%(3278명)를 차지한 점에 비하면 새해 들어 점유율이 두 배 넘게 증가한 셈이다.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42명으로 가장 많고, 캄보디아(21명), 태국(13명), 카자흐스탄(9명), 중국(8명), 인도네시아(7명), 동티모르(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월별로는 지난해 8월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선 이후 9월 373명을 정점으로 감소하다 새해 들어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백신 접종률은 1차 74.4%, 2차 73.9%, 3차 24.5%로, 전체 광주시민 접종률 86.9%, 85.0%, 47.5%와 편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등록 외국인의 1, 2차 접종률은 60%대, 3차는 20%대 중반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지난해 10월 현재 3만9073명으로, 이 중 2만884명은 등록, 1만8189명은 미등록 외국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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