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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엔데버콘텐트 9300억 인수 "글로벌 성장 동력"

등록 2022.01.19 16: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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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CJ ENM은 할리우드 제작 스튜디오 엔데버 콘텐트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엔데버 콘텐트사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약 80%를 7억8538만 달러(약 9300억원)에 인수했다. 글로벌향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인수 후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남은 지분은 기존 대주주인 엔데버 그룹 홀딩스가 보유한다. 엔데버 콘텐트 공동 대표인 크리스 라이스와 그레이엄 테일러 등 주요 경영진과 핵심 인력은 유지한다.
 
엔데버 콘텐트는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데버 그룹 홀딩스 산하에서 출범한 스튜디오다. 유럽, 남미 등 19개 국가에 글로벌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자체 프로덕션 시스템과 모기업 네트워크 풀을 통한 폭넓은 탤런트·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2023년까지 영화·드라마 등 40개 이상을 제작하는 게 목표다.

CJ ENM 강호성 대표는 "엔데버 콘텐트 합류가 CJ ENM 글로벌 성장의 핵심적인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CJ ENM은 멀티 스튜디오 중 하나로 편입된 엔데버 콘텐트를 글로벌 거점 삼아 세계를 타깃으로 독자적 콘텐츠를 제작·유통할 계획"이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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