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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4개 택배노조, CJ대한통운 파업 연대투쟁 돌입

등록 2022.01.19 18: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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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전국택배노동조합 울산지부 관계자들이 19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4개 택배 노조와 함께 CJ대한통운 노조와 공동투쟁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전국택배노조 울산지부 제공) 2022.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전국택배노동조합 울산지부는 19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의 횡포에 맞서 롯데·한진·로젠·우체국 등 울산지역 4개 택배노조와 함께 공동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지부는 "CJ대한통운 노조의 총파업 투쟁이 23일째 이어지고 있다"며 "더이상 과로사 없는 택배현장을 만들자고 국민과 함께 약속했던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는 소박한 요구"라고 주장했다.

이어 "CJ대한통운 파업에 따른 택배물량이 다른 택배사로 일부 옮겨간 상황"이라며 "조만간 대규모 거래처 이탈로 물량이 다른 택배업체로 넘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울산지부는 "설 특수기에는 평소보다 물량이 30% 이상 증가하는데 CJ대한통운 물량까지 더해 다른 택배 노동자들은 심각한 과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며 "CJ대한통운에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면서 과로사의 공포가 드리워지는 것을 온 몸으로 거부하며 공동투쟁에 나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울산 한진택배 노조는 전체 조합원이 파업에 돌입하며 롯데택배와 로젠택배 노조는 CJ대한통운에서 유입되는 물량 배송을 거부한다.

우체국택배 노조는 택배기사 1인당 하루 배송물량을 190개로 제한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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