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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GCC FTA 체결 땐 상호 혜택·이익 늘어날 것"

등록 2022.01.19 18: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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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 대통령 "공정무역 함께 노력…무역구제 땐 공정절차 진행"
나예프 GCC 총장 "투자 전략대화 채널 희망…협력강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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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영빈관 접견실에서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1.19. bluesoda@newsis.com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서울=뉴시스] 김태규 김성진 안채원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한국이 걸프협력회의(GCC)국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공식 선언한 것과 관련해 "서비스, 지적재산권, 에너지·기술·환경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간 혜택과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한 호텔에서 마련된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과의 접견 자리에서 "양측 간 FTA가 체결되면 제조업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이 더 강화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FTA가 체결되기 전에라도 양측 간 공정한 무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반덤핑·세이프가드 등 무역구제 조치 시행 시 국제규범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우리 기업과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예프 총장은 "양측 간의 정책 협의도 진행하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미리 한·GCC FTA 협상 대비를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향후 6개월간의 일정으로 FTA 협상에 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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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영빈관 접견실에서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있다. 2022.01.19. bluesoda@newsis.com

그러면서 "한국 기업인들이 GCC와 함께 투자 분야 전략 대화채널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양측이 번갈아 대화를 개최함으로써 양측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과 나예프 총장은 이 밖에도 중동 지역 정세 및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ksj87@newsis.com,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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