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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7681억원 손실.. 올1분기 전망도 암울

등록 2022.01.20 09:17:09수정 2022.01.20 0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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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해 4분기 6억4600만 달러 손실, 2019엔 6억4100만달러 수익
고용인원 감축, 오이크론으로 1분기 수익도 25% 감소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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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지난 2020년 10월14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1터미널의 발권 창구에서 일하고 있는 미 유나이티드 항공 직원들의 모습.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가 해고 위기에 처한 미 유나이티드 항공 직원의 절반 가까이가 백신을 접종했다고 항공사 측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2021.10.1

[시카고( 미 일리노이주)=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의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이 19일(현지시간) 지난 해 4분기 6억 4600만달러 ( 7680억 9400만 원 )의 손실을 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최근 코로나19의 감염 확대로 3월 1분기 실적도 전망이 어둡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올해 1분기 수익도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25%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료 외의 다른 지출 비용도 승객 1좌석 당 15% 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미크론은 유나이티드사의 2022년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공사는 2019년 실적에 비해 5% 증가한 항공운항을 기대했었지만,  지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비해 올해가 훨씬 더  적은 운항횟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사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근래 예약 건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봄 여름에 걸친 여행객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낙관했다.  시카고 본사에서는 2023년과 2026년을 위한 장기 재무 목표를 산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를 20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의 지난 해 4분기 손실액은 1년전의 19억달러 손실,  2019년 4분기의 6억4100만달러 수익에 비해 매우 큰 액수이다.

팩트세트 ( FactSet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에 따라 유나이티드 주가는 주당 1.60달러 하락했으며 앞으로도 주당 2.09달러 손실이 예상된다.
 
 4분기 수익은 81억9000만 달러로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줄었지만 분석가들이 내놓은 79억6000만달러 손실 예상보다는 나은 편이다. 

탑승객 수도 2년전보다 28% 줄어들었다.  유나이티드는 연방정부로부터 재난 지원금 40억달러를 받아 인건비 등으로 사용했는데도 2021년 한해 총 손실액이 19억6000만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의  고용인원도 2019년 말의 9만5900명에서 2021년 말에는 8만4100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번 발표후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홀딩스 주가는 장외거래에서 2.4%하락으로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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