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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미 증시 하락에 약세…비트코인 5000만원 턱걸이

등록 2022.01.20 08: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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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긴축 우려에 하락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5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20일 오전 8시45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44% 내린 5044만4000원을 기록했다. 빗썸에서는 1.70% 내린 5037만4000원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이 집계한 글로벌 시세 평균은 4만1931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37% 내렸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24시간 전보다 1.70% 내린 375만6000원을 나타냈다. 빗썸에서는 1.44% 내린 375만2000원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이 집계한 글로벌 시세 평균은 3117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63% 내렸다.

최근 비트코인과 미국 주식시장이 동조화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전날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아케인리서치는 "비트코인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의 90일 상관관계가 2020년 10월 이후 최고수준에 달했다"고 밝혔다. 주식시장의 오르내림과 같은 형태로 비트코인 가격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의 43%는 미국 주식 시장 개장시간 동안 발생한다"고 언급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39.82포인트(0.96%) 내린 3만5028.65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44.34포인트(0.97%) 내린 4532.7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6.64포인트(1.15%) 내린 1만4340.26를 기록했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4점으로 '극도의 두려움(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24점·극도의 두려움)과 동일하다. 전주(22점·극도의 두려움)보다는 2점 높은 상태로 비슷한 수준을 지속했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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