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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판타지 웹뮤지컬 '보름 오는 날' 출연

등록 2022.01.20 09:04:25수정 2022.01.20 09: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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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웹뮤지컬 '보름 오는 날'에서 '보름' 역을 맡은 함연지.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_아르뜨락 제공) 2022.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출연하는 웹뮤지컬 시리즈 '보름 오는 날'이 온라인에서 상영 중이다.

웹뮤지컬 '보름 오는 날'은 타로 카드를 소재로 한 일상 판타지로, 주인공이자 타로 마스터 '보름'이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총 네 편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업' 홈페이지를 통해 약 35분 분량의 통합본 감상이 가능하다.

'보름 오는 날'은 동네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정오'에게 타로 마스터 '보름'이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삶을 유영하고 있는 등장인물들의 걱정, 고민, 애환, 사랑, 잊고 있던 꿈을 되새기는 과정은 서정적인 음악과 진솔한 가사가 더해져 뭉클함을 전한다.

밝은 에너지로 사람들에게 다가가 고민을 해결해주는 타로 마스터 '보름' 역에는 함연지가 출연한다.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카페 사장 '정오' 역에는 최재혁이 캐스팅됐다. 만년 벤치에만 있던 후보 투수이자 야구 선수 '동빈' 역은 박종찬이 맡았다. 이외에도 김리아, 김다원, 김소영, 오미준, 한승규가 출연한다.

이 작품은 '나의 존재'를 잊고 있던 현대인들에게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고민과 걱정의 해결책을 자신의 내면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김형식 작가는 "일상에서 고민과 걱정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마음의 짐을 덜고자 타로 카드의 점괘를 보는 것처럼 작품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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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웹뮤지컬 '보름 오는 날'.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_아르뜨락 제공) 2022.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작사 아르뜨락 고윤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던 중 온라인 콘텐츠를 고민하고 웹뮤지컬 '보름 오는 날'을 제작하게 됐다. 앞으로 '보름 오는 날'의 소재인 타로카드와 관련된 1분 이하의 숏츠 영상을 제작할 예정으로, 다양한 형태로 공연 예술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름 오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하는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비대면·온라인 환경에서도 지속가능한 예술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해왔다. 2021년에는 공모사업을 통해 175개 예술 프로젝트에서 제작한 예술작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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