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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전술·기술적 기준으로 전지훈련 전체적 평가"

등록 2022.01.20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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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1일 몰도바와 평가전 치르고 27일·2월1일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

"몰도바전, 선발 변화 크지 않을 것"

22일 중동 원정 2연전 엔트리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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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몰도바를 상대로 전력 다지기,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평가전을 갖는다.

오는 27일과 다음달 1일 레바논, 시리아와 치르는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중동 원정 2연전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실전 점검 기회다.

지난 15일 새해 첫 A매치로 펼친 아이슬란드와 경기에선 5-1 대승을 거뒀다.

벤투 감독은 20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가장 중요했던 건 짧은 훈련 기간에도 경기 방식을 발전해서 한 부분이다"며 "새로운 선수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운 게 소득이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좋은 경기력과 태도로 임했다"고 평가했다.

터키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27명 중 일부는 몰도바와 경기 이후에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7일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정우영(알사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마인츠)을 중동 2연전에 부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A매치 기간이 아니어서 터키 전지훈련에 오지 못했던 해외파 주축들이 합류하면서 자리를 내줘야 하는 상황. 몰도바전은 벤투 감독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벤투 감독은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이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경기 스타일과 정보를 잘 전달하고, 녹아들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경기 초반에 많은 (선발 라인업) 변화가 있을 것 같진 않다. 이전 경기보다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최종예선 2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벤투 감독은 몰도바전 이후 22일에 레바논, 시리아와 최종예선에 나설 엔트리를 확정할 계획이다.

그는 "전지훈련 기간에 했던 것을 전체적으로 평가할 것이다. 피지컬에 문제가 있는 선수들(손흥민·황희찬)은 고민해야 한다. 정확한 타이밍에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미리 결정할 필요는 없다. 단계를 밟으면서 그 이후에 결정할 것이다"며 "전술적, 기술적 기준으로 결정이 이뤄질 것이다"고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은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벤투호는 둘의 선발을 일단 보류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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