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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아버지와~' 자소서 이제 그만…사람인, AI 코칭 개시

등록 2022.01.21 0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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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소서 160만건 빅데이터 분석으로 가감점 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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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람인 'AI 자소서 코칭'은 단순 키워드 분석이나, 맞춤법, 분량 체크 등 기초적 범위를 벗어나 AI가 문장을 분석해 감점·가점 요인을 판별한다. 서비스 페이지에 평소 보유하고 있던 자기소개서 내용을 복사해 붙여넣고 분석하기 버튼을 누르면 ▲감점·가점 요인 평가 ▲코칭 근거 하이라이팅 ▲개선방향 제시 등을 해준다.

특히 다수의 자기소개서에서 쓰는 진부한 표현까지 분석하는 한 차원 발전된 기술이다. '부모님의 가르침으로~ 하였습니다'와 같은 상투적인 표현에 대해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사람인LAB은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에 기반해 자체적으로 보유한 160만건 이상의 합격·우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 같은 분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AI 영상면접 앱 '아이엠그라운드' 개발 노하우와 전문 취업 컨설턴트 및 컨설팅 자료를 백데이터로 활용하여 구직자의 작문 능력 및 구문의 외연적·내포적 의미를 평가하는 인공지능을 구현하였다. 이 서비스는 사람인에 로그인 하지 않고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인LAB 김정길 실장은 "사람인에서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문 분석 모델을 구축, 자기소개서 내 코칭 근거를 추출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구현했다"며 "사용자 입장에서 더 정교하고 설득력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 분석 및 자기소개서 요약 등 현재 다양한 연구를 추가로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람인이 구직자 1402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가 '자기소개서 작성 시 막막해 부담된다'고 응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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