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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주식 결제 4907억 달러 '역대 최대'

등록 2022.01.20 09: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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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외화증권 보관금액도 1006억 달러로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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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외화증권 보관 및 결제금액 추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1005.9억 달러(연말 기준)로 집계됐다. 결제금액은 4907.1억 달러(연간 기준)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예탁결제원을 통한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1005.9억 달러로, 최근 5개년 동안 지속 증가해 연도기준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외화주식은 779.1억 달러로 2020년 말(470.8억 달러) 대비 65.5% 증가했다. 외화채권은 226.8억 달러로 전년 말(251.4 달러) 대비 9.8% 감소했다.

해외시장별 보관금액은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68.6%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상위 5개 시장(미국, 유로, 홍콩, 일본, 중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97.9%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보관규모의 87.0%를 차지했다. 전년도 대비(373.4억 달러) 81.5% 증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순이다. 대부분이 나스닥 대형주, 지수 추종 ETF(상장지수펀드) 등으로 구성됐다.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에 해당하는 미국 주식의 보관금액(346억달러)은 전체 외화주식 보관금액(779.1억달러)의 44.4%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예탁결제원을 통한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4907.1억 달러로 집계됐다. 2020년(3233.9억 달러) 대비 51.7% 증가했다.

외화주식은 3984.7억 달러로 전년(1983.2억 달러) 대비 100.9% 급증했다. 외화채권은 922.4억 달러로 전년(1250.7억 달러) 대비 26.2% 감소했다.

해외시장별 결제금액은 미국이 전체 결제금액의 77.8%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결제금액의 99.3%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결제규모의 92.9%을 점유했다. 전년도(1781.5억 달러) 대비 107.7% 증가했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종목은 테슬라, 애플,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등 순이다. 상위 10개 종목 모두 미국 주식이다. 나스닥 대형주와 레버리지 ETF 등이 결제금액 상위종목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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