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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혁신아이디어 해커톤 캠프’… NIF팀 최우수

등록 2022.01.20 16: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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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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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 유순상 기자 = 건양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교내에서 '혁신아이디어 해커톤 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과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대학 처음으로 대학 운영 핵심 아젠다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교육가치를 도입함에 따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가지 큰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팀을 구성,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심리상담치료학과 김은희씨 등 4명으로 구성된 NIF팀이 ‘학생 창업 지원 및 교내 관리 게스트 하우스’라는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 관계자는 "‘영화로 풀어보는 ESG’, ‘웹툰 툴킷’을 활용한 간단한 만화제작 등 학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문가 특강을 포함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건양대 김승규 연구원은 “이번 혁신아이디어 해커톤 캠프를 시작으로 건양대학교 ESG 정책실현을 위해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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