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지방선거 공천연기 수용, 대선에 전력 쏟을 것"

23일 원주시장 출마 공식 선언

구자열 원주시장 출마 예정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장에 출마 예정인 구자열 전 도지사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후보자 예비후보등록을 대선 이후로 연기한다는 결정을 적극 수용했다.

20일 구자열 원주시장 출마 예정자는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이지만 대선에 이겨야 지방선거도 승리할 수 있다"며 "지지자들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직 강화와 지역 정책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제8~9대 강원도의회 의원과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구자열 원주시장 출마 예정자는 23일 오후 1시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원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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