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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洪 '공천 요구' 사실상 거부…"공정한 원칙에 따라 할 것"

등록 2022.01.20 12:27:29수정 2022.01.20 12: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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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천문제는 직접 관여할 생각 없다"
"공천관리위원회 구성해 공정한 기준과 방식이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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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혁신, 도전, 미래' 조선비즈 2022 가상자산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2022.01.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권지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0일 홍준표 의원이 대선과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특정 인사 공천을 요구한 것과 관련, "공정한 원칙에 따라서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원론적으로 답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서,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정하게 정한 기준과 방식에 따라 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워났다"고 했다.

오는 3월9일 재보궐선거 관련 당내 공천 파열음에 대해선 "파열음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저는 아직 듣지 못했다"며 "공정한 위원회를 구성해서 위원회에 맡기고 저는 공천문제는 직접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홍 의원이 상임고문 수락 조건으로 내건 국정운영 담보 능력과 대구, 종로 보궐선거의 공천 연관성 유무에 대해선 "국정운영은 대통령이 부족한 부분이 많지 않나. 많은 전문가에 의해서 국정운영 역량이라는게 보완이 된다"며 "그래서 청와대도 참모들이 있고 내각에도 장차관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당에 어떤 사람이 공천되느냐, 어떤 방식으로 공천 하느냐 하는 것은 그 정당이 선거에 임하는 태도와 방식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것이기 때문에,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훌륭한 의원, 전문성 있는 의원이 오시면 국정 운영에 도움되는 면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선거를 어떤 식으로 치를 것인지에 대한 국민에 보여주는 우리의 애티튜드"라고 했다.

경선 상대였던 유승민 전 의원과의 연락이나 소통 여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어렵고 계속 소통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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