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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코로나19 극복 교육현장 우수사례집 발간

등록 2022.01.20 13: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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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충남교육청이 발간한 코로나19 극복 교육현장 우수사례집 표지.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충남교육청이 발간한 코로나19 극복 교육현장 우수사례집 표지.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하나로 엮은  ‘코로나 극복의 길’을 발간했다.

 20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사례집에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물론 유·초·중·고, 특수학교의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생생한 체험수기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제1장 가보지 않은 길 ▲제2장 길을 만들다 ▲제3장 함께 가야 하는 길 등 총 3장으로 구성됐다.

이 사례집에는 충남교육청의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방역 추진실적, 원격수업 학사 운영 추진상황 등을 담았다. 또한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학생들 간의 학습격차와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한 일선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노력이 기록돼 있다.

특히 2장에서는  철벽방역으로 코로나를 예방,  돌봄과 놀이학습으로 공감교육을 실천,  특색교육과정 운영으로 코로나를 정면돌파, 탄력적 학사운영으로 질적 성장,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미래교육 준비 등을 주제로 학교별 대응 사례를 충실히 담아 교육가족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가족 코로나 극복 체험수기' 편에는 확진 판정을 받았던 학생의 극복 이야기와 원격수업을 통한 성장내용을 담아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교육가족 모두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다. 이는 함께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대응 사례집을 코로나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어낸 과정을 담은 역사기록서이자 교육 회복과 미래시대를 대비하는 발전 방향서로 활용하여 향후 방역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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